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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토픽

리더십 지위가 사람의 실체를 드러낸다

by 02world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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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지위가 사람의 실체를 드러낸다

리더십 지위가 사람의 실체를 드러낸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힘을 적재적소에 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살면서 내가 직접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주변의 지인들의 경험사례들 접하게 된다. 진정한 리더십은 어떤 것일까? 나 조차도 미숙하고, 정의를 내리기 힘들다.

 

나는 정말 그간 지나온 세월에 부족함 없는 리더십을 발휘했을까? 누가 나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본다면 나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필연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얽혀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사회생활이다. 물론, 혼자서 프리랜서로 본인일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 또한 타인의 도움 없이 모든 일을 승인받고 처리하기는 힘들다.

 

종이배

우리는 이렇게 지구 안의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뒤섞여 살아야만 하고, 함께 자본주의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쉽게 생각한다면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는 데로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게 눈치껏 살아가면 된다. 잔잔한 호수 위의 종이배처럼 말이다.

 

 

하지만, 때로는 열정을 쏟고 싶은 일이 생기고, 열정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이루고, 타인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어지는 욕망은 누구나 다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에 맞춰 사회적 성공과 금전적 이득도 따르니 말이다.

 

잘 챙겨주고 따뜻한 배려를 해주는 사람도 좋은 사람이지만, 조직의 성공과 개개인의 능력을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나에게 복이 아닐까? 내가 그런 사람으로 인정받는다면, 너무도 뿌듯하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을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이해를 강요하거나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내가 느끼는 바를 서술하며,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때론 강압적이거나 폭력적이며, 독재적인 직장상사를 한 번은 만나 보았을 거라 생각한다. 정말 최악은 이기심과 거짓이 가득한 상사이다. 못 된 직장상사의 이야기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위가 사람의 실체를 드러낸다. 

 

진정한 리더라면 부하직원을 협박할 필요가 없다. 협박과 강요 없이도 자신을 따르는데 왜 그렇게 하겠는가? 또한, 강제나 공포감을 바탕으로 한 관리 방식이 궁극적으로는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권력을 생각 없이 휘두르면 본인 자신의 경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도 잘 안다. 따라서, 독재적인 방식의 행동보다는 공정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힘을 시의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다.

 

리더십

즉, 진정한 리더는 고상한 모범을 보여 부하직원들을 자신의 추종자로 만든다. 이러한 리더를 따르는 조직의 팀원들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키지 않아도 자진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무엇보다 진정한 리더는 리더십이 채찍에서 나오지 않음을 잘 안다. 진정한 리더는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보다 비둘기가 구구거리는 소리가 더 심오하고 생산적인 경우가 많다는 특별한 지혜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불행히도 여전히 많은 기업이나 조직이 관리자(리더)를 채용하고 나서야 비로소 문제를 깨닫는다. 그러므로 조직은 관리자(리더)가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건설적인 방식으로 행사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질 때를 대비해 그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준비까지 미리 갖추고 있어야 한다.

 

1️⃣ 진정한 리더는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조직의 대의를 위해 활용한다.

2️⃣ 어리석은 리더는 자신에게 모자라는 것을 보상받기 위해 권력을 행사한다.

3️⃣ 기업은 어리석은 리더를 즉시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항상 갖추고 있어야 한다.

 

아테네

그리스 역사,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시작된 이유를 생각해 보라. 왕과 귀족이 아무 생각 없이 휘두른 권력을 힘 있는 평민들이 결국 무너뜨리지 않았는가? 왕과 귀족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횡포로 사용하는 것밖에 몰랐기 때문에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이다.

 

권력이 남용되는 환경에서는 조직의 중요한 목적은 뒷전으로 물러나고, 권력을 가진 단 한 사람의 심리적 욕구만이 전면에 드러난다. 이런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면, 그 조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마치 한 편의 사이코 드라마처럼 보일 것이다.

 

1명의 천재와 10명의 유능한 직원,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훌륭한 회사란, 팀과 같은 작은 집단들이 좋은 에너지를 내뿜으며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잘 돌아가는 법이다.

 

 

1명의 천재와 10명의 유능한 직원 모두를 선택하고 싶은가? 안정적인 공동체 문화부터 만들라. 그리고 그러한 문화는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나 리더의 능력에 크게 좌우된다.

 

수많은 자료를 보면 팀이 기업 문화의 우선적인 특징으로 자리 잡은 기업이 경쟁사보다 한층 높은 경쟁력을 가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실 간단하다.

 

팀

구성원들 사이에 강력한 충성심은 물론, 진정한 동료애까지 따뜻하게 살아있는 조직이라면, 이 조직은 기울인 노력에 따른 정당한 성공의 열매를 반드시 거두기 때문이다.

 

또 이런 전략적 자산들이 철학자의 면모를 갖춘 리더의 깨어 있는 행정 능력과 직접 연결되어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어느 직원이 당신의 팀에 배치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직원은 동료와 충분하게 협력할 기회가 충분한데도 집단의 모든 활동 및 목적에 멀찌감치 떨어져 움직인다. 이런 상황이라면 리더의 권위와 권한을 동원해 팀 운영의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여기에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어야 한다. 어떤 노력과 시간을 들여도 바뀌지 않은 것에는 자원과 힘을 낭비하지 마라.

 

게를 똑바로 걸어가게 할 수는 없다.

 

1️⃣ 통제할 수 있는 것에는 자원과 열정을 집중하되, 그렇지 않은 것은 과감히 피하라.

2️⃣ 통제할 수 없는 변수들에 맞닥뜨린 사업에서 발을 뺄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한다.

3️⃣ 하지만 실패한 사업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

 

“짐승 정서”가 팽배한 회사는 기업이 아닌 정글이다. 목소리 크고 힘이 센 사람에게 짐승처럼 우르르 찬성표가 몰리게 되면, 그 회사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정직하지 않은 평가와 잘못된 칭찬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나쁜 습관으로, 경영자라면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문제다. 진실이야말로 기업의 생명력 그 자체다. 진실을 왜곡하는 가장 큰 적은 생각 없는 아첨이다.

 

유능한 인재는 진실을 받아들이고 아첨을 멀리한다. 그런 인재들이 많은 기업에는 솔직한 비판을 주고받는 건강한 문화가 존재한다. 나에게 진실을 말할 사람은 단 두 명이다.

 

분노로 이성을 잃은 적과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친구뿐이다.

 

 

 

 

돈으로 짓는 죄

당당한 삶 나보다 경험이 많은가 나보다 고생을 해봤는가 나보다 성실해본 적 있는가 나보다 재능이 많은가 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베풀어 본 적 있는가 나보다 타인에게 인정 받아 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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