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흉기 사건1 우산 속 30cm 흉기(식칼)을 가지고 온 손님 우산 속 30cm 흉기(식칼)을 가지고 온 손님 수원시 영통구의 한 PC방 모자를 쓴 60대 남성 손님이 PC방 사장과 마주 앉아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말다툼을 하는 듯 삿대질을 하며 언성을 높이던 손님은 갑자기 왼손에 쥔 장우산 속으로 오른손을 슬쩍 집어넣습니다. 이를 본 PC방 사장이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우산 속을 확인하려 하자, 손님은 우산을 힘껏 쥐며 필사적으로 뺏기지 않으려 합니다. 사장은 그러면서 곧바로 112에 신고부터 합니다. 주변의 도움으로 손님의 우산을 빼앗은 사장은 안쪽에 뭐가 있는지 들춰보더니, 깜짝 놀라며 급격히 표정이 굳어집니다. 잠시 뒤, 신고를 받은 경찰이 PC방 앞에 도착했습니다. 경찰관: 누구!? 이 아저씨예요? 곧바로 우산을 그대로 갖고 와 경찰에게 건네는 사장.. 2023.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