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들이 만든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동차

유튜버들이 만든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동차

차체와 바닥 사이의 간격이 3cm

바퀴가 없이 바닦에 착 붙은 상태로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신기한 광경에 눈을 때지 못하고 차를 따라 함께 걸어가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차체와 바닥사이의 간격이 3cm불과한 이 자동차 어떻게 움직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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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투버팀의 도전

이 자동차는 자동차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유투버팀이 도전 프로젝트로 지난 5월부터 자체 제작하며 제작과정을 영상을 담아 소개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차" 입니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유명한 경차 모델을 반으로 잘라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차량의 상단 보닛 부분과 유리창만 남기고 소형 경주용 차 바퀴 프레임 등을 연결해서, 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운전자가 차에 타려면 창문으로 기어서 들어가야 하고, 운전대를 잡으려면 엎드리거나 눕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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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반 차량을 개조한 차량이기 때문에 이 분야의 기네스 세계 기록도 가져올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제작자들은 자신의 개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데다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목표를 달성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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